아베 임기 연장을 논의중이다 ?

아베 임기 연장을 논의중이다 ?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은 오는 20일부터 아베 임기 연장을 위한 당칙 개정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당 총 임기 연장 논의를 위한 당.정치제도개혁실행본부를 임원회가 열릴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자민당 당칙은 3년 임기의 당 총재를 1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상황이다. 





아베 신조는 2012년 9월 당초재가 되어 3년동안 총재가 되어 2015년 연임에 성공했다. 아베 총리는 2019년 9월이면 당 총재에서 물러나면서 현재의 총리직에서도 내려와야하는 상황이다. 이상황을 두고 자민당은 아베 임기 연장을 위해 당의 개정을 수정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내에서는 아베의 여론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뒤를 이어 총리직을 맡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아베 임기 연장을 논의한다. 





아베 총리는 자신의 임기 연장 논의 대해,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지만, 언행불일치로 자신의 임기 연장을 논의중인 자민당 고위 당직자 니카이 도시히로를 서열 2위는 간사장의 위치에 올려놓은것. 이러한 정황으로 보면 아베 임기 연장에 대해 찬성이며 압박이라는 평가도 있다. 



또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 때 일본의 인기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 분장을 한채 무대에 올른것으로 보아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를 직업 홍보, 집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우회적으로 표현한것으로 관측되어 한측에서는 비판이 일고 있다. 현재 아베 내각지지율은 2년만에 또다시 60%를 돌파한 상황이다. 





현재 아베 임기는 2년밖에 남은 상황에서 임기 연장이 확실히 된다면 한국내에서도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도 지금과 같은 저자세가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위안부 소녀상 철거, 역사왜곡에 대한 진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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