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환율 하락세에 접어들다

일본환율 하락세에 접어들다



미국이 올해 9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이날 행사의 강연을 통해 "약과 질, 금리 차원에서 추가 완화가 충분히 가능하다. 그외 수단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기 때문에 현제 일본환율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구로다 총재는 대규모 금융 완호로도 물가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배경에 대해 검증할 것이다. 도입한지 반년이 지난 마이너스 금리 정책도 점검할것이라고 밝혔다. 





일본환율은 1달러 104엔대 후반으로 속락했다. 

일본엔화는 오늘 오전 8시 30분 시점에 지난 2일 오후 대비 0.42엔 하락한 1달러= 103.99~104.02엔이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은행의 금융중개기능을 약화시키고 은행시스템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이는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심화시키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20~221일 금융정책 결정회의 때 물가상승률 목표 2% 달성을 위한 금융완화 정책을 총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지만 결국 기존 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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