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황제

일본의 천황제



일본의 천황이라는 칭호는 7세기 전후에 일본 통치자에 대해 처음 사용된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군주를 가리키는 칭호로 사용되었다. 일본의 천황제는 남자만 계승된것이 아니라 여자천황도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남계중심으로 유지되어왔다. 천황은 명목상으로 지배자로서 간주되어왔으나 일본의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 고유의 종교인 신도의 최고 사제로서 그 역할이 강조되었을뿐 실제로의 일본의 천황은 정치권력에서 제외되었다. 





메이지시대들어 왕정복고라는 슬로건 아래 천황이 정치 권려긔 중심에 들어서 군국주의의 상징으로서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패전을 맞은것은 잘 알려진사실이며, 패전 후 천황의 지위는 전후일본헌법에 의해 일본 및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규정되어있다. 





일본의 천황에게는 정치적인 구너한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헌법으로 정해진 국가의식에서 의례적인 역할을 할뿐 주요 임무는 정부관계의 서류에 서명, 날인하는것외에 국회를 소집하거나 국무대신의 취임을 승인하고 공식 만찬회 등을 열러 외국사절을 접대하는것등이 있다. 





한편 일본 최초의 공식 원호는 645년 라는 설이 있으나 이부분은 의심을 하는 설도 있다. 701년 이후부터는 연속해서 오늘날까지 사용하고있다. 메이지시대이후부터 원호를 따 메이지천황, 다이쇼천황, 쇼와천황, 1989년부터 아키히토 천황이 현재의 헤이세이천황으로 이어져오고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