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츠리

일본의 마츠리



일본의 마츠리는 신의 강림에 임해 신을 받들고 신에게 봉사하는 것에서부터 유래하여 일본 고유의 신앙인 신도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예로부터 일본의 신은 산이나 바다 저편에 왕림하는것이라 여겼는데 마츠리에서 신사에 상주하지 않는 ㅅ니을 맞이하기위해서는 강림의 증표가 필요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 마츠리때에는 반드시 사카키(비쭈기나무로 만든 신성한 나무) 고나, 고헤이(신전에 올리거나, 신관에 불제에 쓰는 막대기 끝에 흰종이나 천을 끼운것)을 세워 신이 강림한 곳에는 그 표시로써 금줄을 쳤다. 





일본의 마츠리 제례는 지역공동체 전체의 행사일뿐만 아니라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지역사람들 뿐만 아니라 타지역 및 세계각지에서 관광객들도 많이 모여들고있다. 이러한 일본의 마츠리 제례의 모습은 다양하고 동일본, 서일본 지역 간에도 마츠리의 차이가 있다. 





일본의 마츠리는 마츠리를 실행하는 일정한 집단의 존재를 전제로 한다. 일본의 시골이나 도시에서도 흔히 크고 작은 신사를 볼 수 있는데, 각 신사마다 각각 모시고 있는 신은 다르다. 고장의 깊은 관련이 있는 신이나 신체를 모시는경우가 많으며 ㅉ씨족의 선조를 선조신으로 모시는 신사가 있는데 이 선조신을 우지가미라고한다. 





마츠시의 3요소는 모노이미, 구모쓰, 나오라이로 구성되며 모노이미는 마츠리 참가자가 일정기간 음식을 삼가고 제계하는것으로 깨끗한 성역에 들어가기위한 예비과정이다. 구모쓰는 마츠리의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신에게 바치는 공물로 멥쌀, 찹쌀, 니혼슈, 김, 야채, 과일 등을 바치며, 마츠리에 쓰리는 제물 중 산제물을 바치는경우는 없다. 나오라이는 참가자의 예식 장소로 공물로 바친 음식을 신들과 함께 먹는것으로 마츠리의 본질적인 요소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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