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목욕문화는 어떻게 다를까

일본의 목욕문화는 어떻게 다를까



우리나라도 예로부터 목욕문화가 진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샤워로 변화되고 있으며 목욕은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가까운 일본의 목욕문화는 현재까지도 집안의 목욕문화가 이어지고있다. 





전형적인 일본 욕실에는 사람이 앉아서 충분히 목까지 잠길 정도의 깊은 욕조가 있다. 더운물은 순간온수기를 통해 욕조에 받기도하고 또는 한쪽에 붙어있는 가스버너로 물을 끓여 쓰기도한다. 목욕탕 바닥에는 배수구가 있고 욕조에 들어가기전에 반드시 몸을 잘 씻는다. 





일본에서는 한번 받아둔 물로 온가족이 사용하기 떄문에 가능한 꺠끗이 씻은 후 목욕탕에 들어가고 이후 목욕이 끝났더라도 버리지 않는다. 다음 가족의 사용을 위해서 목욕물을 유지한다. 일본의 목욕문화는 가장 큰 어른이 목욕을 한뒤에 순서대로 목욕을 진행한다. 




현대의 일본 공중목욕탕은 센토라고 하며 남녀별입구, 탈의장, 욕탕이 따로있다. 들어가면 우선 개인용 수도앞에 앉아 몸을 씻고 그후에 커다란 욕조안에 들어간다. 





일본 내 가정의 목욕탕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보통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있다. 즉 샤워및 욕조가 있는 공간과 화장실 변기가 있는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현대식 일본의 호텔에서도 샤워실과 화장실을 따로 분리되어 있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의 센토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볼수있는것처럼 사우나 시설은 갖춰져있지 않은것이 보통이며 혹 갖춰져있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이용요금을 지불해야한다. 일본의 목욕문화는 입욕시간이 짧은편이다. 1인 평균 15~20분으로 짧은편이다. 





일본의 목욕문화가 발달해있는만큼 일본인은 입욕제를 많이 좋아하는편이다. 교토나 다양한 각지역의 여행을 간다고해도 입욕제를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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