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상륙으로 도호쿠 대피령이 내려지다.

일본 태풍 상륙으로 도호쿠 대피령이 내려지다. 

현재 태풍 10호 라이언록이 일본 도호쿠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도쿄역에서 승객들이 열차표를 사려고 줄을서고 있으며 시민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그려졌습니다. 현재 일본 도호쿠 지역의 강한 태풍을 가져온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30일 밤 11시 40분 순간최대풍속 초속 45m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태풍 상륙으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주 훼손과 전선 절단 등으로 인해 3만5천의 가구가 정전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미야기현에서는 70대 여성이 강풍 때문에 문에 손이 끼어 손가락이 절단하는 사고로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일본 태풍 상륙으로 인해 일대 공항에서는 결항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을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이러인해 일본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47만명의 피난 지시를 발령하였습니다. 현재 새벽4시이후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동쪽으로 태풍이 소멸되었다고 밝혔지만, 태풍이 지나간 지역에서는 많은 피해를 입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