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택문화와 구조

일본의 주택문화와 구조



일본은 고온다습한 기후적 특성을 고려해서 개방적인 주택구조를 갖는 여름형 주택을 기본으로 건축을 짓고 있다. 창문을 많이 만들고 지붕을 높게 만들어 통풍성에 주안을 두는 일본 특유의 주택문화와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일본의 주택문화와 구조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지진이 많이 발생하여 주택을 높게 짓지 않고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보다는 목조건물로 많이 짓고 있다. 건물을 낮게 지을수록 지진에 무너질 확률이 낮고 콘크리트보다는 목조건물이 흔들림에 훨씬 강하기 떄문이다. 





목조건물로 주택문화가 형성되어 있기에 화재에 약하고 공동주택의 경우는 방음이라는 측면에서 몹시 취약한 단점을 지니고 있는 주택문화를 갖고 있다. 




현대의 일본 주택문화는 맨션과 단독주택으로 구분짓고 있으며 일본의 개인주택은 목조가 많고 2층 혹은 단층으로 되어있는구조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콘크리트나 철골조의 주택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택 형태도 서양식이 증가하고 있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패전 후 일본 경제는 고속성장을 이루러 의식수의 모든면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과거에 일본식 주택에서 짚으로 만든 판에 왕골이나 부들로 만든 돗자리를 붙인 다타미방들이 많았지만, 현재에서는 찾기 힘들정도로 다타미가 많이 없는것을 볼수가 있다. 

최근에는 서양식 주택구조들이 상당히 많이 발전되어있으며, 응접실 또는 식탁 등 모든부분의 과거의 일본식 주택문화보다는 서양식을 따르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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