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저임금은 얼마일까

일본의 최저임금은 얼마일까 



우리나라의 최저 임금은 내년부터는 6,47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최저임금은 얼마일까요. 



올해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25엔(약280원) 오른 823엔(약9200원) 이라고 후생노동성이 23일 어제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해 인상분 18엔보다 7엔 높은것으로 2002년 이후 최대 상숭폭으로 최저임금이 상승했습니다. 최저임금은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임금의 하한선으로 현재 일본 전국 평균 시급은 798엔입니다. 




NHK등 일본 언론에 의하면 후생동성 심의회는 지난달 전국평균시급을 24엔 올리기로 인상 기준을 설정했습니다. 이후 일본 지자체47개 도도부현들은 후생노동성이 제기한 기준을 토대로 노사 간 대화를 진행해 각 지역별 최저임금을 결정했습니다. 일본은 지역 경제실태에 맞춰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설정합니다. 





최저시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도쿄도로 932엔 (약1만400원), 그뒤를 이어 가나가와현이 930엔, 오사카883엔입니다. 한편 일본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미야자키현과 오키나와현으로 두현은 모두 714엔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본의 최저임금은 각 지자체가 결정한 새 최저임금은 올해 19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한국의 최저임금은 지역과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반면,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역의 경제실태에 맞추어 최저임금을 정하는부분이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최저임금 지역의 714엔과 우리나라의 최저임금과 너무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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