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식사예절 알아보자

일본의 식사예절 알아보자 

일본의 전톡적인 삭사예절에는 제사음식에서 만들어진 예법, 공동체나 가족제도의 질서에서 온 습관, 옛 문헌에 의한 향응예식, 불교의 식사예절, 다도나 가이세키요리등에서 만들어진 일본의 식사예절들이 많다. 

일반 가정의 식사예절 중 밥공기를 두르리지 않는다거나 음식을 흘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것. 젓가락을 들고 주저하지 않는것. 식사 도중에는 말을 하지 않는것과 식전의 '잘먹겠습니다(いただきます), 식후'잘먹었습니다'(ごちそうさま) 등의 식사예법이있다. 이러한 부분이 전통적인 식사예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식사는 반드시 같은 장소에서 하도록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예의범절에 대한 부분을 배우기도한다. 또한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음식투정을 하지 않는것, 자연과 농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등을 함께 배우기도한다. 일본에서는 대부분 젓가락만 사용하고있으며, 숟가락을 사용하는경우도 극히 드물다. 국을먹을때에도 그릇을 통째로 들어 마시는 식사문화가 있다. 

식사때가되면 조상 숭배와 가부장제의 가족주의적인 질서가 일상적으로 체현되기도하며 식사때가 되면 먼저 불단이나 신단(집에서 신을 모시는곳)에 음식을 바치고 가장은 특별한곳에 앉는다. 가장 좋은 그릇을 사용하고, 때로는 특별한 반찬이 놓여지기도하며 가장 먼저 젓가락을 집는다. 이러한부분은 가장에 의해서 식사가 주어진다는 것을 암암리에 가르치는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식사예절은 현대에서 이어져오고있지만, 즉통이 사라지고 의미가 퇴색되어지고있다. 예의범절도 번거롭게 따지지 않으며 마이홈주의가 유입되어 묵묵히 식사만하는게 아니라 담소도 나누며 즐겁게 식사를 하는 문화로 변화되고있다. 이러한 일본의 식사예절이 변경된것도 양식이나, 중식 등 새로운 음식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예법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